<비트코인 간접투자 '코인베이스'>
비트코인의 상승으로 인해 미국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티커명 COIN)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24년 현재 주당 242.6달러로 최저점이었던 23년 1월 3일 주당 31.5불대비 672% 상승했다. 시총도 77.5조원으로 늘어났다.
비트코인 현물 ETF승인이후 명실상부 글로벌 코인거래소로 자리잡은 분위기이다.
그러면 비트코인 직접투자의 대안으로 코인베이스 투자는 괜찮을까?
우선 비트코인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하락시 조금 더 빠지는 경향은 있지만 큰 흐름은 일치한다. 직투가 불안하다면 거래소를 통한 간접투자도 생각해 볼 만하다. 다만 급등락이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애널리스트들 역시 지금의 주가는 비트코인과 같이 과열로 보고 있지만 향후 상반기까지 기관자금으로 시세유지는 할 것으로 보아 조정장이 오면 분할매수도 괜찮다고 보는 듯하다.
야후파이낸스 자료에 의하면 금년 2월 현재 27명중 애널리스트 중 10명은 강력매수 또는 매수, 9명은 유지, 8명은 추천하지 않음의 의견을 보이고 팔아라는 의견은 없다. 애널리스트 평균의견은 사자와 보유의 중간인 2.5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캐시우드(아크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오르고 있는 코인베이스의 주식 4천880만 달러 상당을 매각했다는 소식이다. 이 자금의 일부인 1천 100만 달러는 '테슬라'주식을 매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가 고점이라고 본 것인지 아니면 저점에서 횡보하는 테슬라를 사기 위함인지는 모르지만 업계에서는 테슬라에 대한 캐시우드의 믿음에 기인한 것이라 보고 있다. 하지만 다른기관의 동향과 주가의 움직임을 조금 더 살필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투자시점>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과 그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보고 투자 방향을 잡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현재 PER가 673(24.3.8현재)으로 너무 높고 RSI도 78.2로 과매수 상태인 것은 확실하다. 투자 하기엔 아직은 이르다. 조정이나 숨고르기 할때를 기다린후 접근하는게 좋을 듯하다.
* 코인베이스 -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리소로 일반 드레이딩 서비스 외에 NFT거래소와 같은 다양한 디지털 자산서비스도 제공 - 기본적인 트레이딩 수수료 매출 외에도 디지털 자산에 직접 투자하거나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등을 추진하며 다각화 시도 |
<본 내용은 매수추천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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