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성공CEO가 말하는 '스피치'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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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성공CEO가 말하는 '스피치' 10계명

먹돌세상 2024. 3.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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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는 어느 누구에게나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처음부터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표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준비하고 연습하면 당신은 생각보다 더 훌륭하게 발표를 해낼 것이다.
 
과거 비지니스 위크에 실렸던 내용을 소개한다.(실제 필자도 활용 중)
 
첫째, 원고를 그대로 읽지 마라. 청중과의 아이컨택이 그만큼 중요하다. 암기식 스피치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암기식 스피치는 눈 맞춤할 여유가 없으며, 말하는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 발표자리에서는 시나리오 중심으로 발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 이때에는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적절하게 청중과 아이컨택을 하는 것이 좋다.
 
둘째, 청중의 시선을 피하지 마라. 청중이 있는 무대 전체를 통괄 할 수 있는 중심을 잡고 3등분하여 사람들의 눈을 쳐다보아야 한다.
 
셋째, 의상을 준비하라. 발표자의 첫 인상은 10초내에 결정된다. 그리고 그 인상이 40시간 지속된다는 프리스턴대 연구결과도 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의상 선택이 중요하다. 공장 방문시와 주말 세미나, 청중들의 구성에 따라 의상을 바꿔야 한다.
 
넷째, 긴장된 모습을 감춰라. 발표장소에 많이 가서 상황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몸 전체를 이완시키는 것도 효과적이다. 긴장이 되면 발표 중에 잠시멈춤(포즈)기능을 사용해라
 
다섯째, 끊임없이 연습해보라. 스티브 잡스의 연출력은 수 많은 리허설의 결과이다. 시나리오 리허설은 물론 제스쳐 같은 비언어적 요소에 대해서도 리허설이 필요하다.
 
여섯째, 경직된 자세를 피하라. 연단 뒤에 숨어드는 자세는 금물이다. 손을 편하게 두고 강조나 동의를 구할 때 손을 쓰는 습관을 들여보자.(자신 앞에 농구공을 잡고 있는 모양의 '농구공 자세' 등)
 
일곱째, 자료글 그대로 읽지 마라. 발표내용이 텍스트 위주로 되어 있고, 발표자가 텍스트를 그대로 낭독하는 것은 비효과적 프리젠테이션이다. 시각자료는 보조자료임을 명심하라.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손으로 가리키고 난 후 다시 청중과 눈을 마주쳐야 집중도 높아진다. 또한 레이져포인터도 한 번 지시 이후 바로 꺼서 청중과 눈을 마주치고 발표를 해야 한다.
 
여덟째, 길게 말하지 마라. 말끝을 흐리는 '했고,'~~한데' 등 미완결된 문장을 최대한 피하라. 세련된 말투는 짧은 단문이 많다. 간결하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아홉째, 서론에 집중하라. 사람들이 들을 준비가 되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왜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나 최근 관심이슈 등을 통해 가벼운 질문도 괜찮다. 다만 질문을 했을때 답변이 안 나오는 상황도 고려해서 준비하자.
 
마지막 열번째는 감동적 마무리를 준비하라. 발표내용의 요약과 행동 촉구 보다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신의 성공담이나 실패담도 좋다. 평소에 유익하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반드시 기억하고 타인에게 전달해보면서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핵심은>
발표든 뭐든 많이 해보면 된다. 다만 발표 전에는 철저히 준비해보고 발표 후에도 보완할 점에 대해서 보완하면 된다. 청중은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나를 꼼꼼히 보지 않는다. 부담없이 한다는 생각으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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