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24.11.7> 트럼프 당선으로 규제완화 감세 기대감으로 기술주 순풍. 트럼프 당선 맞춘 투자자 160%수익 달성

1. 트럼프 재집권, 빅테크 AI규제완화 기대.... 구글, 틱톡 운명은?
트럼프 당선으로 인공지능(AI) 업계는 규제완화 기대감 솔솔. 현재 미 법무부 추진 중인 구글해체(온라인 검색시장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를 멈출 가능성도 있어. 틱톡의 경우 지난 4월 제정된 틱톡강제매각법에 따라 틱톡이 내년 초까지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가 금지될 예정인데 트럼프는 이에 대해 반대입장 밝힌 적 있어(자신의 계정을 차단했던 메타와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틱톡을 보고 있다는 분석도 있음)
(증시에 순풍이 불기는 하겠지만 보편관세 등으로 인한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임)

2. 규제완화, 감세 기대감.... 미국 증시, 비트코인 동반 급등
규제완화를 강조해 온 트럼프 당선으로 금융시장이 즉각 반응. 증시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및 규제완화 정책이 기업활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
트럼프 경제 핵심은 법인세인하, 규제완화, 고율 관세 부과 등을 통한 새로운 미국 산업주의.  미국에 제조업 르네상스를 일으키겠다는 복안. 또한, 미국을 에너지 독립국으로 만들겠다며 화석연료 등 전통 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주요 정책으로 제시.
비트코인 역시 7만 6000달러 선 돌파.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친화적 행보에도 주목.
(기술주 위주의 장세가 이어질 듯. 친환경 에너지 부문은 잠시 주춤할 듯)

3. 트럼프 당선에 3000만 달러 베팅한 프랑스인 대박.... 수익률 160% 넘어
암호화폐 기반 정치 전문 베팅사이트에서 트럼프 당선에 거액의 돈을 건 익명의 투자자.
경합주 7곳 중 미시간주를 제외한 6곳 모두 트럼프 승리로 예측.
언론 대학 등 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를 믿지 않고 자신만의 분석 모델을 활용. 자체 설문조사를 의뢰하기도. 해리스 지지세가 과대평가되어 있고 트럼프는 과소 평가되어 있다고 분석. 여론조사가 샤이 트럼프(입장을 밝히지 않는 트럼프 지지자) 효과를 설명하지 못했다고 함.
(여론조사 믿고 투자하는 것도 위험.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는 것이 제일 현명할 수도)